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21세기는 지식기반 사회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적 자산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시대 입니다.

좋은 의미로 본다면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은 자신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며, 넓은 의미로는 자신이 가진 한국문화의 가치를 알아가고 이를 미국문화 속에서 통합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각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입니다.

한국학교 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한국문화의 자양분으로 한 해 한 해 자신감 있는 Korean-American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먼 훗날 이들의 기억 속에 한국학교가 자신을 성장케 한 소중한 심리적, 정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.

또한 한국에 관심이 있는 타민족들에게 한국어와 더불어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, 예술 등을 가르침으로써 한국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는데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